[발산역 맛집] 발산삼계탕 발산역 삼계탕 발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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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이대마곡병원 진료차 방문했다가

점심을 먹고 들어가기로 해서 가본 발산삼계탕!

 

매번 지나가면서 보긴 했는데 방문하는건 요번이 처음이었다.

 

외관도 깔끔한편이었고, 내부로 들어서니 바로 자리 안내를 해주시고

셋팅도 금방해주셔서 부모님 모시고 가기엔 친절해서 좋단 생각을 들었다.

 

자리마다 구비되어있는 손소독제,

자리 셋팅은 컵과 수저를 가져다주셨다.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더운 여름인데 물이 미지근해서 좀 아쉬웠다ㅜ

시원한걸 요청하면 주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옆에 수저를 꺼낼수 있는 곳도 있었는데

여기엔 후추랑 휴지, 수저가 들어있었다

떨어트려도 사용하기 편하게 넣어둔건가 싶었다

 

메뉴가 꽤 있었지만 주문한건 발산삼계탕 2개!

 

밑반찬은 이렇게 나온다

깍두기와 고추된장무침이 맛있었다

 

소금은 조금 나오는편인데 삼계탕이 간간한 편이긴 했는데

먹다보면 많이 부족한편이라 테이블마다 구비 되어있어도

좋을거같단 생각을 했다

 

나온 삼계탕! 삼계탕을 전문으로 하는곳이다 보니 그런가

주문한지 10분만에 셋팅부터 나오는거까지 끝났던거 같다

 

푹 고아진 삼계탕이라 숟가락으로 다 푼담에 뼈만 발라서 먹기도 좋았다

 

밖에서 먹는 삼계탕은 오랜만이었는데

할머니가 좋아하셔서 맛있게 먹었던거 같다

 

재방문은 잘 모르겠지만 종종 드시고 싶어하실때

또 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