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역 술집] 롱타임노씨 발산역 맥주 발산역 피자

[발산역 술집] 롱타임노씨 발산역 맥주 발산역 피자

발산역 롱타임노씨에 다녀왔어요

발산역 1번출구에서 가깝고, 새마을식당이 2층에 위치해있어서

찾기가 어렵진 않더라구요.

 

797이라구 적혀있는곳으로 들어가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어요!

매장 입구에가니 진행중이 프로모션들이 보였어요

해피타임도 있어서 이벤트로 저렴하게 피자 먹는것도 좋을거 같더라구요

자리에 착석하니 술을 올려놓을수 있는 받침대(?)와 팝콘

그리고 술을 따를 수 있는 팔찌를 주셨어요.

요 팔찌를 들고 앞에 있는 곳에 가서 찍고

따르면 맥주를 원하는대로 마실 수 있더라구요!

팝콘과 같이 메뉴판도 주셨는대요

어떤걸 먹을까 고민하다 너와 나의 핫한 만남 피자와

치킨그라탕을 주문하기로 했어요

주문은 맥주 따르는 곳 옆에 있는 셀프 주문하는 곳에서 시킬 수 있어요

주문하고 아래 카드 찍으면 주문 완료에요!

맥주 따르는 곳 끝쪽엔 헛개수와, 팝콘, 소스 셀프바가 있어서

필요한건 여기서 가져다 사용하면 되더라구요

술이 나오기 전에 맥주를 한잔 따라보기로 했어요!

요즘 술찌가 되서 그냥 도수도 낮고 술먹는 분위기만 내게

청포도 맥주에 도전했어요!

 

맥주 따르는 곳 뒤에 과일원액이 있으니 그걸 사용하면 되더라구요!

사용하기 전에 찝찝할수 있으니 옆에 위치된 세척하는 곳에서

세척두 슉슉 하면 돼요!

세척후 완성된 청포도 맥주

제가 맥주를 가까이 따라야 거품이 안올라온다던데

잘 못따라서 양이 애매하드라구요

 

그냥 먹었는데 달달해서 저한테는 오히려 좋았어요!

요런 문구도 적혀있고 앉아서 술 한잔 마시면서

이야기하다보니 메뉴가 나왔어요

치킨그라탕이 젤 먼저 나왔어요!

양이 좀 있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적더라구요

요기용으로 그냥 맛있게 먹었어요

맛은 괜찮아서 그냥 한번 간단하게 시켜먹긴 괜찮은거 같아요

드디어 피자가 나왔어요!

롱타임노씨는 처음 와본곳이었는데 피자가 괜찮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도우 끝에 크러스트 같은걸 추가할수 있었는데

저는 슈크림으로 시켰거든요 맛이 넘 궁금했어요

먹어보니 소스가 맵고 안에 할라피뇨, 청양고추가 들어있어서

끝에 슈크림을 넣은게 신의 한수더라구요ㅠㅠ

매울랑하면 달달해져서 딱 좋았어요

갈릭소스와 피클도 나왔는데

다른곳에서 파는 갈릭소스보다 맛있고

피클도 맛있어서 다음에 피자 먹으러 또 가고싶더라구요!

 

분위기가 좋아서 엄마와 한번 방문해야겠다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