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 - 대천 기차 ] 서해 금빛 열차 온돌마루실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등포에서 대천까지 탔던
서해 금빛 열차 온돌마루실 후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서해 금빛열차는 새마을호 관광열차에요
5호차만 온돌마루실로 구성되어있고 나머지는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온돌마루실은 기본 30000원에 인당 열차비용을 플러스해서 결제할 수 있어요
3인부터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3명이상부터 탑승하는게 좋을 거 같더라구요!
저는 3명 + 강아지와 함께 가는거라 편하게 가고싶어서
온돌마루실을 결제했어요. 마침 여행가는달 이벤트로 관광열차가 할인 진행중이라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가격은 기억이 안나서 패스할게요
서해금빛열차는 용산에서부터 출발하는대요.
저는 영등포가 더 가까운편이라 영등포에서 탑승을 했어요!
타는 구간에 가면 서해금빛이라고 표지판에 적혀있어요!
들어오는 서해금빛열차를 찍어봤어요
꽤 오래된 열차라 그런지 뭔가 확실히 오래된 연식인게 느껴지더라구요
5호차로 탑승했어요.
각 칸이 나눠져있는데 들어가는 통로가 좀 좁은편이더라구요
캐리어를 챙겨갔는데 사람도 꽤 탑승해서 이동하기가 약간 불편했어요
요 점은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내부는 생각보다 넓은편이었어요
성인 여성이 일자로 누우면 쭉 누울수 있는편이라고 해야할까요
저희는 이렇게 한쪽에 짐을 밀어놓고 갔어요
좌식의자도 있는데 딱딱하고 불편한편이라 그냥 바닥에 앉아서 가는게 편할거 같더라구요!
기차에서 취식이 가능하다길래 도착하자마자 후다닥 햄버거를 먹었어요
찬 바닥으로 그냥 가다보니까 생각보다 엉덩이가 아프더라구요
온돌을 켜고 갔는데 날이 더워도 등을 지지면서 가는게 짱이라는걸 깨달았어요
창가엔 이렇게 블라인더도 있었는대요
신기해서 사진찍어보려고 내렸다가..올라가지 않아서
저렇게 어느정도 내린상태로 대천까지 타고왔어요
해가 강하지 않다면..그냥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서해금빛열차를 처음 탔을때는
생각보다 덜컹거리고 시끄러워서 불편하다고 느꼈는데 한 삼십분쯤
타니까 철로가 괜찮은건지 생각보다 시끄럽단 느낌은 없어졌어요
근데 옆부분 좌석들과 분리되어 있지만 위에는 뚫려있어서 옆에 호실이 엄청 시끄럽다면
진짜 계속 시끄러운 상태로 가실거 같더라구요 저는 거의 끝부분에 자리를 잡았고
평일이어서 꽤 조용하게 간 편인데 같이 탑승하는 사람은 고를 수 없으니까요ㅠ
요점이 좀 불편할수 있을거 같았어요
하지만 어른들 모시고 가거나 저처럼 강아지와 함께같다면 편하게 탑승할 수 있어서
이부분은 짱 좋을거 같았어요!
집에 돌아올때도 타고 왔는데
피곤해서 그런지 다들 누워 자면서 올 수 있어서 짱 좋았어요..
각자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표를 구하신다면 베스트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표를 구하기...힘든게 함정이지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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